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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Davis: Can we solve global warming? Lessons from how we protected the ozone layer
션 데이비스(Sean Davis):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 오존층 보호방법에서 얻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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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의정서는 세계가 하나가 되어 기후 변화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환경조약이 서명되고 30년 후, 대기과학자 션 데이비스는 프레온 가스를 금지한 후 우리가 회피한 세상에 대해 조사를 하고 우리 세대의 환경위기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계속 지켜나갈 수 있는 교훈을 공유합니다.
Sean Davis - Research scientist
Sean Davis studies the climate impacts from human-caused changes o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atmosphere. Full bio
Sean Davis studies the climate impacts from human-caused changes o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atmosphere.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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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
So, I'm a climate scientist,
0
1101
3216
저는 기후과학자입니다.
00:16
and if this room is representative
of the country we live in,
of the country we live in,
1
4341
5378
이곳이 우리가 사는 나라라고 한다면
00:21
that means about 60 percent of you,
so maybe from about there over,
so maybe from about there over,
2
9743
4491
여기 앉아계신 분들의 약 60%가
한 여기쯤부터 저쪽까지
한 여기쯤부터 저쪽까지
00:26
don't strongly trust me for information
on the causes of climate change.
on the causes of climate change.
3
14258
4505
기후 변화의 요인에 관한 것에 있어
저를 완전히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완전히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00:32
Now, I promise to tell the truth tonight,
4
20312
2063
오늘밤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약속드리지만
00:34
but just to humor that demographic,
5
22399
2882
저 분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00:37
I've started this talk with a falsehood.
6
25305
2238
이 연설을 거짓말로 시작했습니다.
[파리 기후 협정은 기후 변화가
보편적 문제라는 인식의 산물입니다...]
보편적 문제라는 인식의 산물입니다...]
00:39
[The Paris Climate Accord
is a product of the recognition
is a product of the recognition
7
27567
2754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아닙니다.
00:42
that climate change
is a global problem ...]
is a global problem ...]
8
30345
2024
레이건 대통령이 한 발언이었고
00:44
This statement was not made
by President Obama.
by President Obama.
9
32383
2191
00:46
It was made by President Reagan,
10
34598
1563
기후 변화와
파리기후협정에 관한 것이 아니었죠.
파리기후협정에 관한 것이 아니었죠.
00:48
and it wasn't about climate change
and the Paris Climate Accord.
and the Paris Climate Accord.
11
36185
3186
00:51
It was actually
about the Montreal Protocol
about the Montreal Protocol
12
39395
2219
사실 몬트리올 의정서와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파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00:53
and stratospheric ozone depletion.
13
41638
2079
00:57
Now, I'm sure that many of you aren't
familiar with this environmental problem,
familiar with this environmental problem,
14
45512
4221
많은 분들이 이 환경문제에 대해
잘 모르실 겁니다.
잘 모르실 겁니다.
01:01
but you should be,
15
49757
1341
하지만 아셔야 합니다.
01:03
because it's a rare
environmental success story.
environmental success story.
16
51122
3670
드문 환경적 성공담이기 때문이죠.
01:06
And it's worth revisiting,
17
54816
1917
다시 논의할 가치도 있습니다.
01:08
because sometimes, we need
to examine the world we've avoided
to examine the world we've avoided
18
56757
3532
때로는 오늘날 우리가 하는 선택들의
지표를 찾기 위해
지표를 찾기 위해
01:12
in order to find guidance
for the choices we make today.
for the choices we make today.
19
60313
3436
우리가 회피했던 세계를
살펴봐야하기 때문이죠.
살펴봐야하기 때문이죠.
01:16
So let's go back to the 1970s,
20
64900
2556
고로 의문스러운 선택들이 이루어졌던
01:19
when some questionable choices were made:
21
67480
2810
1970년대로 돌아가봅시다.
01:22
first of all -- hoo --
hairstyles. (Laughs)
hairstyles. (Laughs)
22
70314
4833
첫째, 휴, 헤어스타일입니다. (웃음)
01:27
Second of all, objectively
terrible quantities of hairspray,
terrible quantities of hairspray,
23
75171
4124
둘째, 객관적으로 엄청난 양의 헤어스프레이
01:31
and third, CFCs, chlorofluorocarbons,
24
79319
5069
그리고 셋째, CFC, 프레온가스입니다.
01:36
man-made chemicals that were used
as propellant in aerosol spray cans.
as propellant in aerosol spray cans.
25
84412
4327
에어로졸 스프레이의 압축가스로
사용되었던 인공 화학물질이지요.
사용되었던 인공 화학물질이지요.
01:41
And see, it turns out
these CFCs were a problem
these CFCs were a problem
26
89749
3064
이 CFC가 오존층을 파괴하고 있어서
01:44
because they were destroying
the ozone layer.
the ozone layer.
27
92837
2845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01:47
Now I'm sure most of you
have heard of the ozone layer,
have heard of the ozone layer,
28
95706
2596
여러분들 중 대다수가 오존층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들어보셨을 거예요.
01:50
but why does it matter?
29
98326
1442
근데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01:51
Well, quite simply,
the ozone layer is earth's sunscreen,
the ozone layer is earth's sunscreen,
30
99792
4610
간단히 말하면 오존층은
지구의 자외선 차단제인데
지구의 자외선 차단제인데
01:56
and it's really fragile.
31
104426
1424
매우 부서지기 쉬워요.
01:58
If you could take all of the ozone,
32
106955
1699
대체로 10에서
20마일 정도 위에 있는
20마일 정도 위에 있는
02:00
which is mostly about
10 to 20 miles up above our heads,
10 to 20 miles up above our heads,
33
108678
3162
오존을 전부 가져와
02:03
and compress it down
to the surface of the earth,
to the surface of the earth,
34
111864
2902
지구의 표면에 압축시켜 누르면
02:06
it would form a thin shell
only about two pennies thick,
only about two pennies thick,
35
114790
3449
동전 두 개 정도 두께의 막이
형성될 것입니다.
형성될 것입니다.
02:10
about an eighth of an inch.
36
118263
2069
8분의1 인치 정도가 되겠군요.
02:12
And that thin shell does
an amazing amount of work, though.
an amazing amount of work, though.
37
120356
3431
그래도 그 얇은 막이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02:15
It filters out more than 90 percent
of the harmful UV radiation
of the harmful UV radiation
38
123811
5261
태양에서 나오는 해로운 자외선을
90% 이상 걸러내죠.
02:21
coming from the sun.
39
129096
1150
02:23
And while I'm sure many of you
enjoy that suntan that you get
enjoy that suntan that you get
40
131162
5357
또한 여기 많은 분들이
나머지 10%로는 선탠을 즐기시겠지만
나머지 10%로는 선탠을 즐기시겠지만
02:28
from the remaining 10 percent,
it causes a lot of problems:
it causes a lot of problems:
41
136543
3801
이는 많은 문제를 유발합니다.
02:32
cataracts,
42
140368
1150
백내장
02:34
damage to crops,
43
142754
1552
작물 훼손
02:36
damage to immune systems
44
144330
1923
면역체계의 손상
02:38
and also skin cancer.
45
146627
1254
그리고 피부암까지요.
02:40
It's not an exaggeration
46
148952
1271
오존층에 대한 위협이
02:42
to say that a threat to the ozone layer
is a threat to human safety.
is a threat to human safety.
47
150247
3548
인간의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언이 아닙니다.
02:47
And actually, ironically,
it was human safety
it was human safety
48
155540
2827
사실 CFC를 발명한 이유는
02:50
that motivated the invention
of CFCs in the first place.
of CFCs in the first place.
49
158391
3276
모순적이게도
인간의 안전 때문이었습니다.
인간의 안전 때문이었습니다.
02:53
You see, in the early days
of refrigeration,
of refrigeration,
50
161691
2167
냉장 시설 초기에
02:55
refrigerators used toxic
and flammable chemicals
and flammable chemicals
51
163882
3642
냉장고들은 프로판과 암모니아 같은
02:59
like propane and ammonia.
52
167548
1444
독성이 있는 가연성
화학물질을 썼습니다.
화학물질을 썼습니다.
03:01
For good reason,
the refrigeration industry
the refrigeration industry
53
169905
2061
냉동 산업은 정당한 이유로
03:03
wanted a safe alternative,
54
171990
1546
안전한 대안책을 원했고,
03:05
and they found that in 1928,
55
173560
2242
1928년에 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03:07
when a scientist named Thomas Midgley
56
175826
2254
토마스 미즐리라는 과학자가
03:10
synthesized the first
commercially viable CFCs.
commercially viable CFCs.
57
178104
3047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CFC를
합성하였을 때였죠.
합성하였을 때였죠.
03:14
And in fact, Midgley famously
inhaled CFCs and blew out a candle
inhaled CFCs and blew out a candle
58
182143
6081
그리고 미즐리는 널리 알려진대로
과학 컨퍼런스에서
과학 컨퍼런스에서
03:20
to demonstrate,
at a scientific conference,
at a scientific conference,
59
188248
2620
CFC가 안전하고
불연성임을 보이기 위해
불연성임을 보이기 위해
03:22
that they were safe and nonflammable.
60
190892
2420
CFC를 들이마시고 초를 껐습니다.
03:25
And in fact, as a scientist,
I can tell you there is no way
I can tell you there is no way
61
193336
2762
그리고 과학자로서 알려드리는 건데
사실 오늘날에는 그런 별난 짓으로
빠져나갈 수 없어요.
빠져나갈 수 없어요.
03:28
you could get away
with that kind of antic today.
with that kind of antic today.
62
196122
2294
03:30
I mean, wow.
63
198440
2190
네, 놀랍네요.
03:33
But really, at the time,
64
201084
1866
하지만 정말로 당시에는
03:34
CFCs were a really remarkable invention.
65
202974
3951
CFC는 정말로 주목할만한
발명품이었어요.
발명품이었어요.
03:38
They allowed what we now know
as modern-day refrigeration
as modern-day refrigeration
66
206949
3223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재의 냉동 시설과
현재의 냉동 시설과
03:42
and air-conditioning and other things.
67
210196
1810
에어컨 그리고 다른 것들을
가능하게 했죠.
가능하게 했죠.
03:44
So it wasn't actually until
over 40 years later, in the 1970s,
over 40 years later, in the 1970s,
68
212677
5714
그래서 사실 40년이 넘은 후인
1970년대가 되어서야
1970년대가 되어서야
03:50
when scientists realized that CFCs
would break down high in the atmosphere
would break down high in the atmosphere
69
218415
4698
과학자들은 CFC가 대기의
높은 곳에서 분해되어
높은 곳에서 분해되어
03:55
and damage the ozone layer.
70
223137
2306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 되었습니다.
03:57
And this finding really set off
a lot of public concern.
a lot of public concern.
71
225467
2650
이 발견은 정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불러일으켰습니다.
04:00
It led, ultimately, to the banning
of CFC usage in aerosol spray cans
of CFC usage in aerosol spray cans
72
228141
5148
이는 결국 1978년 미국과
다른 몇몇 나라에서
다른 몇몇 나라에서
04:05
in the US and a few
other countries in 1978.
other countries in 1978.
73
233313
3248
에어로졸 스프레이에 CFC 사용을 금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04:09
Now, the story doesn't end there,
74
237788
1595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04:11
because CFCs were used
in much more than just spray cans.
in much more than just spray cans.
75
239407
3023
CFC는 스프레이 말고도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04:15
In 1985, scientists discovered
the Antarctic ozone hole,
the Antarctic ozone hole,
76
243684
4206
1985년에 과학자들은
남극 오존 홀을 발견했고
남극 오존 홀을 발견했고
04:20
and this was a truly alarming discovery.
77
248905
2974
이는 정말로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04:23
Scientists did not expect this at all.
78
251903
2430
과학자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04:28
Before the Antarctic ozone hole,
79
256210
1584
남극 오존 홀을 발견하기 전에
04:29
scientists expected
maybe a five or 10 percent reduction
maybe a five or 10 percent reduction
80
257818
3777
과학자들은 100년에 걸쳐
약 5또는 10%의
약 5또는 10%의
04:33
in ozone over a century.
81
261619
2032
오존이 감소할 것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04:35
But what they found
over the course of less than a decade
over the course of less than a decade
82
263675
4501
그러나 그들은 10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04:40
was that more than a third of the ozone
had simply vanished,
had simply vanished,
83
268200
4387
오존이 3분의1이 넘게 사라졌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발견하였습니다.
04:44
over an area larger
than the size of the US.
than the size of the US.
84
272611
2455
미국보다도 큰 영역이 말이죠.
04:48
And although we now know that CFCs
are the root cause of this ozone hole,
are the root cause of this ozone hole,
85
276645
4038
지금은 CFC가 이 오존 홀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것을 알지만,
근본적 원인이라는 것을 알지만,
04:52
at the time, the science
was far from settled.
was far from settled.
86
280707
2354
당시에 과학은 자리를 잡은 상태가
전혀 아니었죠.
전혀 아니었죠.
04:56
Yet despite this uncertainty,
87
284105
3012
그래도 이런 불확실함 속에서
이 위기는 국가들이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을 주었습니다.
자극을 주었습니다.
04:59
the crisis helped spur nations to act.
88
287141
2507
05:02
So that quote that I started
this talk with,
this talk with,
89
290740
3613
강연을 시작할 때 언급한
05:06
about the Montreal Protocol,
from President Reagan --
from President Reagan --
90
294377
2956
레이건 대통령의 몬트리올 의정서에
관한 인용구는
관한 인용구는
05:09
that was his signing statement
when he signed the Montreal Protocol
when he signed the Montreal Protocol
91
297357
3827
미국 상원이 만장일치로 비준한 후
05:13
after its unanimous ratification
by the US Senate.
by the US Senate.
92
301208
3798
그가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한
서명문입니다.
서명문입니다.
05:17
And this is something
that's truly worth celebrating.
that's truly worth celebrating.
93
305030
2517
그리고 이는 충분히
기릴 만한 것입니다.
기릴 만한 것입니다.
05:19
In fact, yesterday was the 30th
anniversary of the Montreal Protocol.
anniversary of the Montreal Protocol.
94
307571
4882
사실 어제가 몬트리올 의정서
30주년이었답니다.
30주년이었답니다.
05:24
(Applause)
95
312477
6260
(박수)
05:30
Because of the protocol,
96
318761
1742
의정서 덕분에
05:32
ozone-depleting substances
are now declining in our atmosphere,
are now declining in our atmosphere,
97
320527
4357
오존을 감소시키는 물질들이
대기에서 줄어들고 있고
대기에서 줄어들고 있고
05:36
and we're starting to see the first signs
of healing in the ozone layer.
of healing in the ozone layer.
98
324908
3495
오존층이 복구되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05:41
And furthermore, because many
of those ozone-depleting substances
of those ozone-depleting substances
99
329118
4000
게다가 오존을 감소시키는 많은 물질들이
05:45
are also very potent greenhouse gases,
100
333142
2718
강력한 온실가스이기도 해서
05:47
the Montreal Protocol
has actually delayed global warming
has actually delayed global warming
101
335884
2778
몬트리올 의정서는 사실상 지구 온난화를
05:50
by more than a decade.
102
338686
1285
10년 넘게 늦췄습니다.
05:52
That's just wonderful.
103
340628
1267
그야말로 엄청난거죠.
05:54
But I think it's worth
asking the question,
asking the question,
104
342728
4473
그런데 이런 질문을
던져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던져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5:59
as we face our current
environmental crisis, global warming,
environmental crisis, global warming,
105
347225
3602
현재 환경 위기인
지구 온난화를 직면하면서
지구 온난화를 직면하면서
06:02
what lessons can we learn from Montreal?
106
350851
2375
몬트리올 의정서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얻을 수 있을까요?
06:05
Are there any? I think there are.
107
353250
2339
교훈이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8
First, we don't need
absolute certainty to act.
absolute certainty to act.
108
356765
4317
첫째, 행동하는 데 완전한 확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요하지 않습니다.
06:13
When Montreal was signed,
109
361742
1712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했을 때
06:15
we were less certain then
of the risks from CFCs
of the risks from CFCs
110
363478
4041
당시 우리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위험보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위험보다
06:19
than we are now of the risks
from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greenhouse gas emissions.
111
367543
4452
CFC로 인한 위험에 대해 확신이
덜 있었습니다.
덜 있었습니다.
06:25
A common tactic that people
who oppose climate action use
who oppose climate action use
112
373116
3778
기후 행동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전술은
일반적인 전술은
06:28
is to completely ignore risk
and focus only on uncertainty.
and focus only on uncertainty.
113
376918
4063
위험을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불확실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거였습니다.
초점을 맞추는 거였습니다.
06:33
But so what about uncertainty?
114
381648
1561
근데 무슨 불확실성일까요?
06:35
We make decisions in the face
of uncertainty all the time,
of uncertainty all the time,
115
383937
3579
우리는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결정을 내리죠.
매번 결정을 내리죠.
06:39
literally all the time.
116
387540
1954
말 그대로 매번이요.
06:41
You know, I'll bet those of you
who drove here tonight,
who drove here tonight,
117
389518
4440
오늘 차를 몰고 오신 분들은
06:45
you probably wore your seat belt.
118
393982
1857
안전벨트를 매셨을 겁니다.
06:48
And so ask yourself,
119
396807
1208
한번 생각해보세요.
06:50
did you wear your seat belt
because someone told you
because someone told you
120
398039
2589
누가 도중에 사고가 날 것이라고
06:52
with a hundred percent [certainty]
121
400652
1907
100%의 [확신]을 가지고 말해서
06:54
that you would get
in a car crash on the way here?
in a car crash on the way here?
122
402583
2408
안전벨트를 매신 건가요?
06:57
Probably not.
123
405711
1424
아마 아닐 겁니다.
06:59
So that's the first lesson.
124
407159
2318
이것이 첫번째 교훈입니다.
07:01
Risk management and decision making
always have uncertainty.
always have uncertainty.
125
409501
3261
위험 관리와 결정을 하는 데에는 언제나
불확실함이 따릅니다.
불확실함이 따릅니다.
07:05
Ignoring risk and focusing
only on uncertainty is a distraction.
only on uncertainty is a distraction.
126
413494
3760
위험을 무시하고 불확실함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방해가 됩니다.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방해가 됩니다.
07:10
In other words, inaction is an action.
127
418372
3817
다르게 말하면 무행동이 곧 행동입니다.
07:16
Second,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healthy environment.
to raise a healthy environment.
128
424767
4960
둘째,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07:22
The Montreal Protocol wasn't just
put together by industry and governments
put together by industry and governments
129
430869
4039
몬트리올 의정서는 산업과 정부나
07:26
or environmental advocacy
groups and scientists.
groups and scientists.
130
434932
3971
환경 보호 단체와 과학자들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만든 것이 아닙니다.
07:30
It was put together by all of them.
131
438927
1712
모두가 만든 것이지요.
07:32
They all had a seat at the table,
132
440663
2403
모두가 모여서
07:35
and they all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solution.
an important role in the solution.
133
443090
2925
해결책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07:38
And I think in this regard,
134
446039
1351
이런 점에서
07:39
we're actually seeing
some encouraging signs today.
some encouraging signs today.
135
447414
2382
오늘날 고무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7:41
We see not just environmental groups
concerned about climate change
concerned about climate change
136
449820
4590
우리는 환경 단체뿐만 아니라
07:46
but also civic and religious groups,
137
454434
2590
시민 단체와 종교 단체,
07:49
the military and businesses.
138
457048
2333
군대와 기업들도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7:52
So wherever you find yourself
on that spectrum,
on that spectrum,
139
460744
2823
이 중 어디에 해당하든
07:55
we need you at the table,
140
463591
1704
참여를 하십시오.
07:57
because if we're going
to solve global warming,
to solve global warming,
141
465319
2192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07:59
it's going to take actions at all levels,
142
467535
2060
모든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08:01
from the individual to the international
143
469619
2694
개인에서부터 국제적으로까지
08:04
and everything in between.
144
472337
1705
그리고 그 사이 모든 차원에서도요.
08:08
Third lesson:
145
476621
1150
세 번째 교훈입니다.
08:10
don't let the perfect
be the enemy of the good.
be the enemy of the good.
146
478673
2571
완벽이 선의 적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08:14
While Montreal has become the brake pedal
for stopping ozone depletion,
for stopping ozone depletion,
147
482390
5260
몬트리올 의정서가 오존 감소를 막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08:19
at its beginning, it was more
just like a tap on the brakes.
just like a tap on the brakes.
148
487674
3579
처음에는 가볍게 건드리는 정도였습니다.
08:24
It was actually the later
amendments to the protocol
amendments to the protocol
149
492524
3330
후에 의정서를 개정한 것이
08:27
that really marked the decision
to hit the brakes on ozone depletion.
to hit the brakes on ozone depletion.
150
495878
3905
오존 감소에 제동을
걸도록 한 것입니다.
걸도록 한 것입니다.
08:33
So to those who despair
151
501061
1382
그러므로 파리기후협정이
08:34
that the Paris Climate Accord
didn't go far enough
didn't go far enough
152
502467
3333
충분하지 못했다거나
08:37
or that your limited actions on their own
won't solve global warming,
won't solve global warming,
153
505824
4956
제한적인 조치만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없다고 체념하는 분들께
해결할 수 없다고 체념하는 분들께
08:42
I say don't let the perfect
be the enemy of the good.
be the enemy of the good.
154
510804
3531
완벽이 선의 적이 되게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8:48
And finally, I think it helps us
to contemplate the world we've avoided.
to contemplate the world we've avoided.
155
516439
4833
마지막으로 우리가 회피했던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08:54
Indeed, the world we have avoided
by enacting the Montreal Protocol
by enacting the Montreal Protocol
156
522742
5768
몬트리올 의정서를 제정함으로써
우리가 회피했던 세상은 실로
우리가 회피했던 세상은 실로
09:00
is one of catastrophic changes
157
528534
2186
환경과 인간의 행복에
09:02
to our environment
and to human well-being.
and to human well-being.
158
530744
2150
재앙과 같은 변화 중 하나였습니다.
09:05
By the 2030s, we'll be avoiding millions
of new skin cancer cases per year
of new skin cancer cases per year
159
533846
6240
2030년대에 우리는
더 많아지기만 하는
더 많아지기만 하는
09:12
with a number that would only grow.
160
540110
2050
연간 수많은 새로운 피부암 사례들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피하게 될 것입니다.
09:15
If I'm lucky, I'll live long enough
to see the end of this animation
to see the end of this animation
161
543549
4406
만약 운이 좋다면 오래 살면서
이 이야기의 결말을 보고
이 이야기의 결말을 보고
09:19
and to see the ozone hole
restored to its natural state.
restored to its natural state.
162
547979
3197
오존홀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09:24
So as we write the story
for earth's climate future
for earth's climate future
163
552573
3329
그러므로 금세기 그리고 그 후를 위해
09:27
for this century and beyond,
164
555926
1484
지구의 기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09:29
we need to ask ourselves,
what will our actions be
what will our actions be
165
557434
3461
우리의 조치가 무엇이 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생각해봐야 합니다.
09:32
so that someone can stand on this stage
166
560919
2342
그래야만 누군가가
09:35
in 30 or 50 or a hundred years
167
563285
4460
30년 혹은 50년,
어쩌면 100년 후에 이 무대에 서서
어쩌면 100년 후에 이 무대에 서서
09:39
to celebrate the world
that they've avoided.
that they've avoided.
168
567769
2340
그들이 피해왔던 세상을 기릴 수
있을테니까요.
있을테니까요.
09:43
Thank you.
169
571220
1151
감사합니다.
09:44
(Applause)
170
572395
4470
(박수)
ABOUT THE SPEAKER
Sean Davis - Research scientistSean Davis studies the climate impacts from human-caused changes o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atmosphere.
Why you should listen
Sean Davis studies long-term change in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circulation of the stratosphere, with an emphasis on human-caused perturbations to the Earth’s protective ozone layer and their impact on climate at the surface. He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University of Colorado's Cooperative Institute for Research in Environmental Sciences and the NOAA Earth System Research Laboratory’s Chemical Sciences Division.
Sean Davis | Speaker | TED.com